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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여행 (산티탐 드비앙) 본문
드비앙 수영장
산티탐
가장 로컬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숙소 가격은 주단위나 한달로 예약할 경우 각 룸의 호스트에 따라 가격이 책정 되지만 치앙마이에서 가장 저렴한 숙소 중에 한 곳이라고 생각 됩니다.공항과 가까워 비행기 소리나 방음이 잘 되어 있지 않아서 밤에 소음이 있습니다.하지만,밤마다 열리는 소규모의 야시장에는 맛집들이 즐비하고 치앙마이 전역에서 가장 저렴한 로컬 맛집들이 근처에 많습니다.
룸컨디션
저희는 원베드룸에 거실 그리고 부엌이 있는 방을 15박16일 렌트했습니다.
1층이었고 로비에서 카드를 찍고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현관문은 나무로 되어 있어서 방음이 매우 안되는 곳이었지만 마지막 날 빼고는 벌레나 개미들의 공격 같은 건 없었습니다.
다행히 저희가 렌트한 곳은 방충망이 있어서 환기를 매일 시켰지만,룸에 따라서는 방충망이 없는 곳도 있어서 벌레들이 들어 올까봐 환기하기 힘들다는 분들도 가끔 있었습니다.
냉장고는 2칸짜리라 장보고 수납하기 좋았고,세탁기가 있어서 빨래를 하면 날씨가 더워서 금방 건조가 되었습니다.
청소비는 300바트를 내면 해주는데 저희 룸은 청소도구가 구비되어 있어서 저희는 셀프로 청소를 했습니다.
샤워하는 곳에 배수가 좀 약해서 샤워를 하면 물이 항상 바닥에 가득차서 그런 점은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4만원 초반의 4식구가 묵을수 있는 이정도의 컨디션의 방은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 같아서 저희는 이 상황도 즐기면서 하루하루 보냈던 것 같습니다. 에어컨은 거실 방에 두대가 있어서 항상 낮에는 시원하게 켜놓고 생활 했습니다.그리고 나갈 때 퇴실 청소비 300바트를 지불했습니다.
수영장
아침 6:30 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하는데 이곳은 임대를 받아서 직접 거주하는 주민들도 있어서 미취학 아동들이 신나게 소리 내면서 놀기에는 부적합 곳입니다. 조금 큰소리로 아이들이 놀다 보면 경비가 계속 와서 주의를 줍니다.
수질 관리는 너무 기대를 하지 않고 온다면 큰 실망도 없을 거라고 봅니다.
수온은 온수 풀장이 아니기 때문에 한낮에 온도로 물이 좀 데워지면 오후 쯤은 약간 미지근 할 정도이기는 하지만 아이들이 놀다 보면 입술을 파르르 떨 정도로 물이 차갑습니다.
15박을 숙박 하면서 저희는 아이들이 너무 신나서 소리를 내며 놀아,,주의를 받은 적이 몇 번 있어서 수영장에 들어가는 걸 꺼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4번 정도 들어 갔던 것 같습니다.(미취학 아동이나 저학년 친구들이 있는 집은 비추천 합니다)
헬스장
헬스장도 수영장과 마찬가지로 데일리 타임이 같습니다.
운동기구는 소소하게 런닝머신 2대,자전거 1대,날씬한 몸을 원하시나요?하는 그 기구가 2대 그리고 윗몸일으키기 할 수 있는 대가 1나,그리고 아령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프리 와이파이가 잡히지 않는 공간이라서 룸을 벗어나면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가 없어서 불편했습니다.간단한 운동을 하기에는 적합합니다.항상 에어컨이 빵빵하게 켜져 있습니다.
맛집
후문은 룸 키가 있어야만 나갈 수 있는데 바로 앞에 숲카페가 있고(여기는 정말 케잌도 맛있고 풍경이 힐링 되는 곳이라 추천 드립니다) 로컬 식당들이 즐비해서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 수 있고,가까운 곳에 로컬 시장이 있어서 그 곳에서 과일이나 아이들 간식 거리를 자주 구입해서 먹었습니다.기본적으로 4명이 먹는데 7~8천원이면 배부르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고,가까운 곳에 과일을 파는 곳이 있었는데 그곳의 수박이 정말 맛있어서 매일 사다가 먹었습니다.가격은 한 팩에 20바트 우리나라 돈으로 750원 정도에 정말 맛있는 과일을 먹을 수 있었고 너무 친철한 주인 아저씨가 늘 저희를 반겨 주어서 더 자주 갔었던 것 같습니다.
야시장
숙소에서 5분정도 내려가면 야시장이 매일 열렸는데 그곳에 파는 또띠(기본이 10바트)하는 부부가 있는데 정말 그 집 또띠가 가성비도 좋고 제일 깔끔하고 아이들이 지끔까지 그집 또띠가 제일 맛있었다고 합니다.
숙소를 옮기고 근처에서 또띠를 먹었는데 가격은 더 비쌌지만 그 집만한 또띠 맛이 나지 않는 다고 합니다.
코코넛 수제 아이스크림
야시장 밑으로 조금 더 내려가면 저녁에만 영업하는 수제 코코넛 아이스크림 집이 있는데 콘아이스크림은 10바트 컵은 5콥 들어가서 35바트 인데 정말 정말 맛있는 지금도 생각나는 아이스크림 가게 입니다.
주인 아저씨가 정말 친절하셨고 가성비도 너무 좋아서 숙소 컨디션은 보통이었지만 주변에 이런 맛있는 집들과 정많은 사장님들이 계속 생각 나게 하는 곳입니다.
마사지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마사지샵인데 1시간에 180바트로 치앙마이에서 제일 싸지만 가성비 최고입니다.
기본적으로 치앙마이 마사지 가격은 250바트가 평준화 되었는데 이곳은 가격도 저렴하지만 마사지사들의 실력은 정말 좋습니다.저희는 15박 동안 13번을 가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팁으로 50바트를 줘도 230바트로 가성비와 스킬의 최고봉인 곳입니다.항상 사람들이 많아서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저희처럼 2번 놓치게 됩니다.모두가 너무 좋은 분들이었고 마사지를 그 곳에서 너무 잘 받아서 다른 곳에서 한 번 받았는데 만족도가 정말 떨어졌습니다.
글을 마치며..
산티탐이라는 동네는 도보로 아이들과 다니기에는 길도 정비가 잘 되어 있지 않고 많이 낙후된 지역처럼 보이지만,정이 많은 태국 사람들과 저렴한 물가 그리고 맛있는 맛집과 커피숍,,마사지 숍이 있어서 지금도 생각나는 곳입니다.
소음에 너무 예민하지 않은 분들,,그리고 가성비 좋은 숙소를 찾는 분들에게 산티탐 드비앙을 조심히 추천 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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